다만, 물가 상승과 경제성장 효과를 제외한 GDP 대비 비중으로 보면 2015년 0.66%에서 2025년 0.69%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침
- Eurostat에 따르면 EU 정부의 R&D 예산 배정액(GBARD)은 2015년 811억 유로에서 2025년 1,302억 유로로 증가함
- 절대 규모로는 10년간 약 61% 증가했지만 GDP 대비 비중은 2015년 0.66%에서 2025년 0.69%로 0.03%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
독일·핀란드 GDP 대비 정부 R&D 투자 1% 넘어
- 회원국별로는 지난 10년간 12개국이 GDP 대비 정부 R&D 예산 배정 비중을 확대한 반면, 14개국에서는 하락함
-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국가는 슬로베니아로, 2015년 GDP의 0.42%에서 2025년 0.92%로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불가리아 역시 같은 기간 0.24%에서 0.51%로 크게 증가함
- 2025년 기준 GDP 대비 정부 R&D 예산 배정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(1.03%)이며, 핀란드(1.02%)가 뒤를 이음
루마니아 가장 큰 폭 감소… 덴마크는 경제성장 영향
- 루마니아는 GDP 대비 비중이 0.26%에서 0.09%로 가장 크게 하락함
- 덴마크의 R&D 예산 배정액은 10년간 37% 증가했으나, GDP가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GDP 대비 비중은 1.01%에서 0.90%로 하락함
- 미국의 정부 R&D 예산은 GDP 대비 0.63%에서 0.61%로 소폭 감소했으며, EU와의 투자 격차는 주로 민간 부문에서 발생함
1인당 정부 R&D 예산 배정 289유로… 10년간 58% 증가
- 인구 기준으로 보면 EU의 1인당 정부 R&D 예산 배정액은 2025년 289유로로, 2015년보다 약 58% 증가함. Eurostat 원자료의 정확한 수치는 2025년 288.9유로, 2015년 183.2유로로 57.7% 증가함
-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1인당 917유로였으며, 덴마크가 627유로로 2위를 기록함
- 덴마크는 GDP 대비 비중은 감소했지만 1인당 예산 배정액은 10년간 30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
동유럽 일부 국가 R&D 예산 배정 빠르게 확대
- 특히 불가리아의 1인당 정부 R&D 예산 배정액은 10년간 약 496% 증가해 EU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고, 라트비아·슬로베니아·리투아니아 역시 같은 기간 200%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함
- 반면 루마니아는 2025년 1인당 18.8유로로 EU 최저였으며, 2015년 20.8유로보다 오히려 감소함
- 1인당 정부 R&D 예산 배정액이 10년 전보다 줄어든 EU 회원국은 루마니아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Eurostat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감소율은 9.6%였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