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주에서 식물 광합성 관측… ESA, FLEX 위성 발사

915일 세계 최초 광합성 전용 관측 위성 발사

  • ESA(ESA)의 FLEX(FLuorescence EXplorer) 위성은 우주에서 식물의 광합성을 관측해 가뭄·폭염 등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의 반응을 추적할 예정임
  •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기술 개발과 자연 생태계 보호, 장기적인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
  • 이에 독일 율리히 연구센터(Forschungszentrum Jülich)는 FLEX 프로젝트 사무국을 운영하며 과학적 전문성을 제공하고, 연구자의 공개 위성 데이터 활용을 지원함

세계 최초로 식물 광합성 활동 전 지구적 관측

  • FLEX는 식물의 광합성을 관측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위성으로, 전 세계 식물의 광합성 활동을 우주에서 직접 관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
  • FLEX는 광합성 과정에서 식물이 방출하는 미세한 빛 신호인 태양 유도 엽록소 형광(SIF)을 측정함
  • 이 신호를 분석하면 식물의 광합성 활동과 가뭄·폭염 등 환경 스트레스를 가시적 이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파악할 수 있음
  •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FLEX는 세계 최초의 전 지구 광합성 지도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한 식생의 반응과 탄소·물 순환에서의 역할을 규명할 예정임

율리히 연구센터, 2015년부터 FLEX 미션 참여

  • 율리히 연구센터는 FLEX가 2015년 ESA 지구 탐사 미션으로 선정된 이후 광합성과 식물 측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연구 과제를 지원해 왔음
  • 위성 발사 후에는 국제 공동 측정을 통해 위성 관측 자료와 지상· 항공 측정 자료를 비교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과학적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임

위성 데이터 무료 공개해 연구·혁신 활용 확대

  • FLEX 발사 이후 위성 데이터의 과학적 검증과 함께 기후 연구· 농업·환경 모니터링 등 실제 활용을 위한 연구가 본격화될 예정임
  • 아울러 FLEX 데이터는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공개돼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활용될 예정임
  • 율리히 연구센터가 운영하는 독일 FLEX 프로젝트 사무국은 데이터 활용 지원과 신규 활용 방안 개발, 국내외 연구 기관 간 협력 연계를 또한 추진함

기후·농업 연구 넘어 유럽 기술 주권에도 기여

  • FLEX는 프로젝트는 첨단 지구 관측 기술로, 기후변화·식량안보에 대응하는 동시에 유럽의 지구 관측 과학·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함
  • FLEX의 전 지구 광합성 데이터는 식물의 기후변화 반응을 조기에 파악하고 기후 적응형 농업과 생태계 관리·보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

Source: Forschungszentrum Jülic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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